김지훈8 진진이의 나날들 - 그렇게 아빠가 되어간다. 도담어린이집 재롱잔치 살다보니 아들 재롱잔치에 부모 자격으로 구경가는 날이 다오네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연습에 너무 참여를 안한다고 그래서 무대에서 내려오려고만 안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무대에서는 율동을 어찌나 잘하던지 ㅋ 애 손짓 하나에 웃음이 나고 눈물이 나는걸 보니 천상 애 아빠인가 봅니다. 철없던 남자가 그렇게 아빠가 되어갑니다^^ 2014. 12. 18. 진진이의 나날들 - 폐렴걸린 진진이 2014. 3. 16. 오랜만의 그들 이러나 저러나 만나면 모든게 끝. 그리고 다시 시작. 스튜디오카페 람에서 2014. 2. 23. 진진이네 집의 시작 20110820 20140222 진진이는 김석진의 진, 최유진의 진을 합쳐서 부르던 태명입니다. 엄마 아빠 이름의 진자가 둘다 보배 진(珍)이었던 관계로 진진이는 보배중의 보배가 되었지요. 사실 아이를 키운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결혼하자 마자 신혼도 없이 생긴 아이라 여유도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도 진진이가 우리에게 와준건 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진진이를 위해 나를 포기해야 하는 일이 더 많아지겠지만 아빠의 마음으로 기꺼이 그를 위해 살아가겠다고 다짐해봅니다. 2014. 2. 23. 진진이의 나날들 열감기로 힘들었던 진진이. 진진이 본다고 고생한 와이프. 애보느라 팔목, 발목 관절이 저려서 파스 붙이고 있는걸 보니 가슴이 아린다. 진진아~ 아빠가 많이 사랑해~ 아프지마~ 자기야~ 많이 사랑해~ 힘내~ 내일쯤 이 블로그를 검열할 와이프를 위한 포스팅^^ 2013. 8. 13. 내 마음의 풍금 어머님께서 풍금을 가져다 놓으셨다. 어느 섬마을에서 5만원 주고 구해오셨단다. 참 오랜만에 보는 풍금이다. 외국 악기인 오르간을 우리나라에서는 풍금이라 부른다.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의 악기인가? 피아노도 좋지만 역시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은 풍금이다. 어린 시절 살았던 칠암동의 집 마루에도 이런 풍금이 있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아버지께서 가져다 놓으신 것이었으리라. 주인이 없어진 그 풍금은 마루 구석에서 침묵하다 어느 순간엔가 사라졌지만 내 어린 시절 기억의 풍경 속에는 항상 존재하고 있었다. 옛추억에 기대어 바람이 만드는 노래를 잠시 들어본다. 와이프와 진진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2013. 6. 29. 진진이의 나날들 이제 곧 퇴근시간~ 진진아~ 아빠가 만나러 갑니다 ㅋ 아깅이와 함께하늘 즐거운 주말^^ 블로그 이웃분들도 모든 일을 다음주로 미루고 즐거운 주말 모드에 돌입하시길 바래요. 2013. 6. 28. 진진이의 나날들 사고쳐놓고 괜시리 해맑은 김진진 아깅이 2013.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