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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3

기네스 서징 기네스를 잔에 따르면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형상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서징이라고 한다. 부드러움과 씁쓸함 사이의 균형감이 가장 좋은 흑맥주. 캔에 들어있는 기성품이 이정도인데 생맥주는 얼마나 맛있을까. 집 근처 쑬퍼마켓에 기네스 생맥주를 파는 것 같으니 맛보러 가야겠다. 2021. 8. 25.
한여름의 기네스와 순대, 기네스 와퍼는 너무 먼곳에 이마트에 기네스와퍼 콜라보잔 패키지 세트가 있길래 사왔다. 이렇게 더운 날 점심 차가운 기네스 한잔의 유혹은 못참지. 기네스 와퍼로 햄맥을 해야할텐데 통영에는 버거킹이 없다. 제일 가까운게 거제 아니면 사천. 지방 소도시 거주민의 비애로구나 ㅜ_ㅜ(기네스와퍼가 아직 팔긴하나? 마지막으로 먹은게 작년이었던 것 같은데). 정화 순대에서 포장해온 순대가 흑맥주와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다행이었다. 2021. 8. 7.
퇴근길 피맥, 피자헛과 기네스 여전히 낯선 교무실과 인성부실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안전교육, 학교폭력예방, 자살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다 퇴근하던 길, 집앞 피자헛에서 테이크 아웃한 피자와 마트에서 사와 쟁여두었던 기네스 한잔으로 원기 회복 중. 오랜만의 흑맥주는 입에 촥 감기는구나. 오늘도 즐겁게 사회적 거리두기 중. 섣불리 돌아다니다 코로나 걸리면 중징계 당할 수도 있으므로 항상 기도하는 맘으로 살아야함 ㅜ_ㅜ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