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123 글렌피딕12 스페셜 에디션 셰리 캐스크 피니쉬 너무 너무 크리스마스다운 술이라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글렌피딕12 셰리 캐스크 피니쉬. 올 크리스마스는 행복하겠구만. 2022. 12. 4. 불금이라 치맥 - 교촌 허니오리지널과 애정하는 클라우드생드래프트, 조니워커 블루라벨, 글렌피딕 12 불금이라 치맥. 최고의 맛을 찾아 다양한 브랜드의 치킨에 도전했으나 종착역은 교촌. 클라우드 오리지널과 생드래프트의 비교 시음. 클라우드 오리지널은 몰트의 묵직함과 씁쓸함이 더 강조되어 있고 생드래프트는 가벼우면서 청량감을 부각시킨 것 같았다. 생드래프트 쪽이 좀 더 나은 듯. 어느 쪽이든 카스나 테라 같은 국산 맥주에 비해서는 훨씬 나은데 들여놓는 술집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 맥주는 전용잔에 따르면 더 맛있다. 기분으로 마시는 술이기 때문이다. 역광 속에서 빛나는 황금빛 액체가 신들이 마신다는 넥타르같은 모습이다. 치맥 클리어하고 나서 좀 모자라서 오랜만에 조니워커 블루 한잔. 어제 꽤 열심히 일해서 마무리 한게 있어서 비싼 걸로 자축하고 싶어 꺼냈는데 괜히 마셨다 싶다. 맥주로 얼큰하게 취한 상태라 .. 2022. 1. 15. 생일인데 글렌피딕 12년 정도는 괜찮잖아 어수선한 시국이라 술만 늘어간다. 그래도 생일인데 글렌피딕 12년 정도는 괜찮잖아? 어차피 혼자 마실거 내 미각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고. 슬픈 소식만 가득한 하루였지만 나를 위해 건배. 202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