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3 고성중앙고등학교 교생실습 - 공개수업 교생실습 매년 바빠서 제대로 인식도 못하는 사이에 교생 선생님들이 실습을 나오고 또 떠나간다. 한달여의 시간동안 그들은 교육 현장의 모습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학생으로서 바라보던 학교와 교사로서 바라보는 학교가 사뭇 다른 모습임을 처음 느끼게 될텐데 그 간극을 어찌 메워갈까. 하긴 임용고사라는 거대한 벽이 눈 앞에 서있으니 그러한 느낌은 사치일지도 모르겠다. 모처럼 교생선생님의 공개수업을 보고 있자니 2004년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로 나갔던 나의 교생실습 기간이 생각난다. 교생실습 담당교사셨던 신진균 선배님 밑에서 동기들과 함께 보낸 한달여의 시간은 교사 생활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해주기에 충분할만큼 즐거운 것이었고 월급을 안받아도 좋으니 꼭 교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2016. 4. 27. 교생실습 한달 동안의 교생실습 기간이 끝나간다. 오늘 선생님들의 연구수업도 마무리 되었고 내일 저녁에는 쫑파티를 할 생각이란다. 교생선생님들 수업하는 거 보니 옛생각도 많이나고 앞으로 수업을 말로만 떼우지 말고 파워포인트라도 좀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려운 시기에 임용고사를 통과해야할 교생선생님들의 올해가 그리 녹녹하지는 않겠지만 남은 기간 분투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본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2008. 5. 28. 학생부 온라인 제공 담당자 연수 - 경상대학교 사대부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부 온라인제공을 담당하고 있기에 연수를 받으러 왔다. 작년에는 경남 정보고등학교에서 하더니 올해는 사대부고다. 사실 다 아는 내용이라 연수받을 필요가 있을까 하고 좀 귀찮아 했는데 장소가 사대부고라서 가고싶은 마음이 급상승~~ 내가 교생 실습 했던 곳이 바로 사대부고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온 사대부고는 변한게 별로 없어보인다. 04년 교생 실습때의 즐거운 기억들이 떠올라 그냥 미소가 지어진다. 마침 교생 실습 기간이라 학교 후배 녀석들이 교생으로 나왔다고 인사를 한다.^^ 내 3년전 모습이 저랬겠지 하고 생각하니 그냥 웃음만 난다. 교육 시작하기전 괜스레 들뜬 마음에 포스팅을 해본다. 즐거운 5월의 어느날... 2007.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