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w1811 거제 장목 오션뷰 빈티지 카페 W181 거제 장목에 있는 W181에 다녀왔다. 통영보다는 부산 쪽에서 가까운 곳이라 마음 먹고 달려가야했기에 오픈한지 한참이 지나서야 구경해볼 수 있었다. 주변에 글램핑용 방갈로 같은 것들을 조성하고 있어 조경이 어수선한 상태였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두개의 층으로 구성된 카페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오더 플레이스가 있는 2층. 엄청나게 넓다. 내부는 마감이 잘된 노출 콘크리트 공법의 공간. 거리두기가 확실하게 되어 있어 사람이 좀 많이 있어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봄날 같이 따듯한 날씨여서 사진으로 봐도 포근함이 느껴진다. 소나무 가지들이 볼품없는 상태라 뭔가 좀 지저분해 보였다. 말차아이스크림라떼를 시켰는데 음료 맛은 괜찮았다. 뷰와 인테리어로 승부하는 카페답지 않은 .. 2022.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