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카페2 백천사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 사천 갤러리 카페 라안 지난 3월에 오픈했다는 갤러리 카페 라안. 백천사의 성보 박물관을 겸하고 있어서 그런지 불교적 색채가 강합니다. 저야 뭐 종교에 대해 강박 관념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즐겁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내부도 넓고 볼 것도 많아 참 좋더군요. 근데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ㅋㅋㅋ 갤러리 카페인데 일반갤러리는 아니고 불상들이 한가득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엄청 넓고 모던하며 쾌적합니다. 근데 손님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네요. 통창을 통해 보이는 백천저수지 풍광이 정말 끝내줍니다. 내부에는 미니 아트샾도 있구요. 머그 및 텀블러 등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정말 풍경이 다 만들어주는 곳인데요. 날씨 좋은 날 저 자리에 앉아서 노닥거리면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사천의 주산지 같은.. 2019. 6. 16. 진주 망경동 사진 갤러리 카페 루시다 리뉴얼 오픈 - 이갑철 작가 전시 호탄동에 있던 진주 최초의 사진갤러리 카페 루시다가 망경동으로 확장이전을 했습니다. 망경식육식당 바로 옆이라 찾아가기 쉬워져 좋네요. 진주집에서는 걸어도도 될 거리라 앞으로 자주 들리게 될 듯 합니다. 원래 목욕탕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전식공간이 매우 넓어서 앞으로 어떤 전시들을 수용하느냐에 따라 사진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사진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들러도 감탄할만큼 멋진 공간이니 진주에 계신분들은 한번쯤 들러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진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클래식 카메라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카메라 박물관과 맞먹을 정도네요. 이게 아마 강제욱 작가가 소장하고 있던 거였을텐데 ㅋㅋㅋ 사진 라이브러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만.. 2017.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