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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오픈했다는 갤러리 카페 라안.

 

백천사의 성보 박물관을 겸하고 있어서 그런지 불교적 색채가 강합니다.

 

저야 뭐 종교에 대해 강박 관념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즐겁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내부도 넓고 볼 것도 많아 참 좋더군요.

 

근데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ㅋㅋㅋ

 

 

갤러리 카페인데 일반갤러리는 아니고 불상들이 한가득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엄청 넓고 모던하며 쾌적합니다.

 

근데 손님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네요.

 

 

 

통창을 통해 보이는 백천저수지 풍광이 정말 끝내줍니다.

 

내부에는 미니 아트샾도 있구요.

 

 

머그 및 텀블러 등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정말 풍경이 다 만들어주는 곳인데요.

 

날씨 좋은 날 저 자리에 앉아서 노닥거리면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사천의 주산지 같은 느낌이었어요.

 

 

 

 

크로크무슈와 미숫가루, 바닐라라떼를 시켜봤습니다.

 

맛은 뭐 별다를거 없구요.

 

미숫가루는 단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진짜 미숫가루,

 

바닐라라떼는 바닐라향이 좀 약했습니다.

 

크로크무슈는 역시 스타벅스가 최고구요 ㅋㅋ

 

 

백천사 주차장에 있는 카페라 관광을 겸해서 둘러보니 참 좋더라구요.

 

날씨 좋은 날 맞춰서 한두번 더 가볼 것 같습니다.

 

인근 지역에 계신 분들께 나들이겸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