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던 늦은 퇴근길 홀로 바이사이드. 위스키얼그레이와 에스프레소, 잠시간의 그림 끄적거림과 글쓰기, 위로가 됐던 시간. 혼자지만 외롭지 않았던.
오크나무로 배럴을 만든 샤프. 위스키 숙성했던 오크통으로 만든건 아니지만 이름은 퓨어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