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63 오늘의 길냥이 - 충렬4길 고양이 가족 한옥스테이 잊음에 가던 길에 만난 길냥이 대가족. 골목에서 한가롭게 놀고 있다가 내가 지나가니 일사분란하게 도망가서는 저런 모양으로 앉아 있었다 ㅋ 아니 난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다고. 2022. 7. 26. 부산맛집 삼송초밥, 수제 맥주 쓰리몽키즈 초밥정식 A, 5만원 초밥정식 B, 4만원 초밥정식 C, 3만원 단새우와 우니, 맛이 없을 수 있겠는가? 화려하진 않지만 담백하게 맛있는 집이다. 친절은 기본 장착. 오래가는 맛집은 이유가 있는 법. 부산에서 가본 식당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다. 지나다 우연히 보게된 쓰리몽키즈, 수제맥주 맛집이라고 추천 받은 적이 있어 노천 테이블에 앉아 한잔 마시니 해외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팝콘 얻어 먹으러 오는 비둘기들 마저 예뻐보였다.). 개인적으론 브리티쉬 몰트 에일이 참 좋았다. 너무 더웠던 날이라 조금 더 차갑게 나왔으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2022. 7. 26. Just snap in Busan 나는 디스토피아에 살고 있는 걸까? 그저 디스토피아에 살고 있는거라 느끼고 있는걸까? 2022.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