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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2

쌍용의 구원 타자 토레스 통영에는 전시해놓은 곳이 없어 부산까지 가서 보고 온 토레스. 차의 성능이라고는 고장 없이 잘 달리는 것만 따지는 수준이라 엔진이 어떻니 미션이 어떻니를 논할 처지가 못되고 싸고 디자인 좋으면 장땡인지라 매력적인 쌍용의 신차에 매우 혹하고 있다. 포레스트 그린에 브라운내장 옵션 넣으면 딱 내 스타일인데. 미친 척하고 지를까? 2022. 7. 17.
고독스 레트로 플래시 럭스 주니어(Godox Lux jusnior) 고독스에서 발매한 럭스주니어(상위 제품으로 럭스 시니어도 발매 예정이다.). 휴대성이 매우 좋은 레트로 컨셉 플래시 정보창 따윈 존재하지 않고 다이얼로 광량을 조절하는 완전 수동식이다. 이런 플래시에 대단한 기능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작고 귀여운 외관에다 어두운 곳에서 근거리 직광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면 꽤 즐겁게 갖고 놀 수 있다. 조작 방법이 매우 직관적이라 기계치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고독스 상위 모델에도 잘 채용되지 않았던 금속 핫슈가 특이하다. 후지, 올림푸스, 캐논, 니콘, 소니 카메라에 호환 가능하다. 플래쉬 발광부가 낮게 위치하고 있어 큰 렌즈의 경우 결과물에 렌즈 그림자가 생긴다. 풀프레임 기준 시그마 35mm F1.2 DG DN이 그랬고 14-24 2.8 DG DN도 마찬.. 202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