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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어수선한 하루

by coinlover 2010. 11. 24.


나라는 어수선해도 나의 하루는 그저 그렇게 변함없이 흘러만 간다.

진주 시내 인문계고교 축구대회 인솔 갔다가 집에 오니

우리집 사랑이는 젤리 한개 들고 좋다고 뛰어다닌다.

그래 너한테 이 어수선한 시국이 무슨 의미가 있겠니...



민간인 2명의 사망이 확인되었다는데 과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이번 정권들어 다른 건 둘째치고 대북 정책은 똑바로 돌아가고 있는건지?

이건 강경정책이라고 말만하면서 강경한 건 하나도 못하고.....

맨날 사후 수습에만 바쁜.... 죽어간 장병들과 민간인들은 어찌하라고.

이쯤되면 현정권 성립 이후 지금까지의 대북정책이 잘못됐다는거 알아야 하는거 아닌지?

햇볕정책에 대한 논쟁은 일단 젖혀두고....

포스트햇볕정책은 대체 무엇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