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어수선해도 나의 하루는 그저 그렇게 변함없이 흘러만 간다.
진주 시내 인문계고교 축구대회 인솔 갔다가 집에 오니
우리집 사랑이는 젤리 한개 들고 좋다고 뛰어다닌다.
그래 너한테 이 어수선한 시국이 무슨 의미가 있겠니...
민간인 2명의 사망이 확인되었다는데 과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이번 정권들어 다른 건 둘째치고 대북 정책은 똑바로 돌아가고 있는건지?
이건 강경정책이라고 말만하면서 강경한 건 하나도 못하고.....
맨날 사후 수습에만 바쁜.... 죽어간 장병들과 민간인들은 어찌하라고.
이쯤되면 현정권 성립 이후 지금까지의 대북정책이 잘못됐다는거 알아야 하는거 아닌지?
햇볕정책에 대한 논쟁은 일단 젖혀두고....
포스트햇볕정책은 대체 무엇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