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분명 골골거리면서 학교 갔는데 동아시아사 수업 한시간 하고 나니 신기하게도 컨디션이 회복됐다. 

 

퇴근하고 와서 식욕이 땡겨서 족발과 비빔면.

 

 

 

 

선현(?)들께서는 고뿔에 걸리면 소주에 고추가루 타서 드시고 털어냈다는데 

 

아직 젊은 내가 어찌 그분들의 가르침을 져버릴 수 있겠는가? 

 

소주는 싫어하니 위스키로라도. 

 

 

 

 

또 한병의 조니워커블랙을 비웠다. 

 

마셔도 마셔도 질리지 않는 위스키.

 

돌고 돌아 조니워커블랙은 위스키판의 진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