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려는 생각은 전혀 없이 소장용으로 구매한 조니워커블루 제임스진.
디자인이 유려해서 장식용으로 꽤 괜찮은 것 같다.
조니워커 블루 12간지 시리즈를 다모으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던데 나는 이걸로 만족.
제임스진이 디자인한건 이 제품 밖에 없으니까.
(이름 값이 꽤 높은 아티스트라고 생각했는데 주위에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홍보 기사에는 기존의 40도와 다른 46도 위스키라서 풍미가 더 강렬하다고 소개되어 있던게
실제로 구매해보니 기존과 같은 40도.
일반 시중에 파는건 새로 블랜딩한 46도고 면세점에서 파는건 기존의 발렌타인 원액과 같은40도라고 한다.
마실걸 염두에 둔다면 면세점 구입은 피하는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