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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yeong Log

해와 달이 35mm 화각에 담기던 아침

by coinlover 2023. 12. 10.

 

 

 

35mm 화각 안에 해와 달이 함께 들어왔던 아침.

 

해가 밝아질 수록 희미해지던 달. 

 

차올랐다 기울고, 빛나다 소멸해 가는 것.

 

통속적인 그 이름,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