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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 시작된 이후에는 축의금만 보내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혹여 참석한다해도 인사만 하고 돌아왔는데 JPNT의 마지막 남은 동생이 결혼한다고 하여 마산까지 달려가서 예식 시작부터 끝까지 다 보고  뷔페에서 식사까지 하고 왔다. 내겐 참 이례적인 날이었다. 워낙 착하고 예의바른 동생이라 애틋한 맘이 들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오랜만에 결혼식 보고 있으니 재밌고 좋더라 ㅎ 메인 기사님한테 방해될까봐 사진은 동선 피해서 몇컷 정도만 찍었다. 

 

 

이제 정말 몇명 남지 않은 JPNT회원들(뒤에 상민이도 합류했는데 사진에는 없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남자의 듬직한 등짝! 종환아 축하한다~ 잘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