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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고 앞 CU마트 인근에서 서식하고 있는 친구. 

 

역주행금지냥이라고 불렀던 쓔(CU를 빨리 읽으면 쓔라서 그렇게 부르고 있음.)

 

츄르 줄때만 친한 척 하는 프로길냥이.

 

눈이 보석처럼 예쁜 녀석,

 

평소에는 아픈듯이 감고 있어서 못나 보인다. 

 

알고 보면 꽤 미묘인데. 

 

볼 때마다 목욕 시키고 싶은 욕망이 솟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