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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커피 맛있기로 유명한 삼문당. 5월 한정 메뉴인 프룻이 궁금해서 다녀와봤다.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된지 얼마 안되서 많은 종류를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까지 강한 향과 개성을 느낀 건 처음이었다. 에스프레소를 한 모금 마시자 마자 과일(복숭아) 풍미가 은은하게 밀려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의 조합도 정말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