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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대도식당 ㅜ_ㅜ 등심 먹다 울뻔했다. 맛있어서.
라임스케일의 느와르. 여태껏 마셔본 커피 관련 음료 중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다.
삼송초밥 회정식 세트. 직원들 친절하고 음식 맛있고.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기본이 탄탄했던 집.
오복식당 고등어구이 정식. 6000원으로 맛볼 수 있는 괜찮은 아침 식사. 고등어 퀄리티가 엄청난건 아니지만 가격 생각하면 꽤 괜찮은 선택.
통영과 진주에는 폴바셋이 없다. 그래서 창원이나 부산가면 꼭 들리곤 한다. 최애는 아이스크림라떼.
죽기 전에 음료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오설록 녹차 오프레도를 고를 듯. 이날 아니면 또 언제 먹을까 싶어서 배는 불렀지만 무리해서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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