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970년대에 출시된 니콘의 광각렌즈. 

한창 니콘빠였던 시절 사용했던 플라스틱 소재의 AF 24mm F2.8과 달리 외장이 금속이라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인물 사진에서 묘한 감성이 느껴진다. 동일 조리개에서 24GM하고는 완전히 다른 결과물. 

 

 

 

최소초점거리가 29cm이라 소품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구형 렌즈인만큼 최신 렌즈들에 비해 최대개방 선예도와 주변부 해상력이 아쉽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는 좋은 수준. 

A7R4에서도 충분히 사용할만하다. 

 

 

 

니콘 구형 렌즈답게 아름다운 빛갈라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