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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라서 자주 가는 곳이다. 깨끗하고 조용한 공간에 가격도 저렴하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이곳에 홀로 앉아 별 의미없는 글을 끄적였던 이때를 꽤 그리워하게 될 것 같다.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려서 2013년부터 끊었는데 요즘은 증상이 상당히 완화된 것 같아 한잔씩 마시곤 한다.

그동안 카페에 가면 커피류가 아닌 다른 음료를 마셔야했기에 금전적인 부담과 칼로리 걱정이 있었는데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니 그런 부분이 해결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