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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올라본 용두산 공원.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나무도 잘탔던 용두산 길냥이들. 하나같이 인물이 좋고 털에 윤기가 흘렀다. 공원을 오가는 사람들이 먹을걸 잘 챙겨주나보다. 겨울 잘 나고 행복하길.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