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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건 오늘 소모해야지. 아직 늦여름의 더위가 남아있어 스핀바이크 90분 정도 타면 바다은 땀으로 물바다가 된다. 콰이어트플레이스2를 보면서 운동하니 갑갑함이 2배는 업되는 것 같았다. 주인공들이니 감정이입하고 봐서 이정도지 조연으로 나왔으면 어그로 100%의 민폐가족이었을 뿐....

 

샤워하고 나와서 거실 무드등 켜놓고 스탠바이미로 에센셜 들으며 곰표맥주 한잔. 이렇게 또 한번의 주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