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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때문에 만냥이를 만나지 못했던 게 은근히 마음에 걸려서 출근 전에 잠시 다녀왔다. 멀리서 나를 발견하고는 총총 걸어오는 녀석.  이틀 동안 밥도 안 주고 어디서 뭐했어요라는 눈빛으로 째려본다. 

 

 

 

 

 

하지만 츄르 앞에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고양이의 본성 ㅋㅋㅋ

 

 

 

 

 

이틀 안봤다고 또 내외한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