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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밑에서 눈을 땡그랗게 뜨고 쳐다보던 녀석. 

 

이런 모습의 고양이를 만나면 자리를 뜰 수가 없다.  

 

 

 

 

평거동 KT&G 앞에 세워둔 차를 가지러 가던 길에 만난 개냥이. 

 

금별맥주 앞에 앉아서 쉴새없이 그루밍을 하고 있길래 사진기를 내밀었더니 

 

다가와서 엉덩이를 부비며 애교 떨어서 한참을 놀아주다 왔다. 

 

만냥이가 얘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