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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의 달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무지개 컬러의 레고.

이념을 지지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예뻐서 샀다.

PC 문제로 세상이 시끄럽지만 이념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다.

그걸 곡해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어디에나 있는 제일 악랄한 것들)이 나쁠 뿐.

그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려는 의지는 없다.

하지만 개인의 성향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모토 자체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물론 그 성향을 과도하게 내세워 남들을 불편하게 하는건 좀 다른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