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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고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내용물은 별거 없으면서 포장이 좀 지나치다는 생각을 한다. 

 

실제 제품보다 포장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양이 더 많을 듯.

 

어차피 버려질 케이스인데 환경 생각해서 간소화하는게 어떨지.

 

 

케이스 본품 그리고

밀레니엄 팰콘과 엑스윙 스티커가 들어있다.

 

 

아이폰12 미니 용달블루에 끼우면 이렇다.

 

케이스의 쫀쫀한 느낌도 좋고 밀레니엄팰콘 그림도 디테일이 살아있어 맘에 든다.

 

13000원에 할인 판매하길래 싼맛에 구매했는데 의외로 만족도가 높은편.

 

 

 

영화 자체도 너무 엉망이었고, PC논쟁에 휘말려 망해버린 스타워즈 시퀄시리즈.

 

하지만 원작 에피소드 4, 5, 6 빼고 2000년대 초반부터 나왔던 프리퀄 1, 2, 3도

 

당시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스타워즈 시리즈 자체가 그리 재밌는 시리즈는 아니었....

 

그저 영화 곳곳에 사용된 로고,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 등의

 

디자인이 아름다웠을 뿐(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그런고로 스타워즈 영화는 완전히 말아먹었지만 굿즈는 끊임없이 생산되고 소비되리라 본다.


영화와는 별개로 그 디자인에 반한 나 같은 덕후들이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