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2주만에 다시 통영 대성수산에서 대게를 포장해왔다.
2주 사이 대게 시세는 엄청나게 올라 1kg 52000원에 먹던걸 67000원에.....
대게 수율도 지난번에 먹었던게 더 좋았고 여러모로 많이 아쉬웠다.
다음주 혹은 다다음주에 대게 시세가 내린다고 하나 그때가서 또 사먹을건 아니니.
당분간 대게는 안녕~
이날은 대게보다 이모부님께서 사오신 막썰어횟집 회가 더 맛있었다.
두조각만 먹었던 교촌도 꿀맛.
일단 목표했던 몸무게를 달성한 기념으로 치팅데이를 거하게 가졌는데.....
한 5Kg 정도 더 뺄거라고 맘 먹고 다시 달려야겠다.
그런고로 당분간 다이어트도 치팅데이도 지속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