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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날씨가 미쳤던 주말

by coinlover 2021. 4. 25.

 

너무 화창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던 주말. 

 

결국 동네 인근 드라이브 정도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 시국에 바다가 보이는 동네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가? 

 

서늘함이 남아 있던 지난주를 넘어 갑자기 초여름으로 직행해버린 이번 주말. 

 

사람의 일들은 해결될 기미가 안보여도 자연은 쉬지않고 순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