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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본 벚꽃 명소 봉평주공아파트의 길냥이들. 

 

긴 겨울을 잘 버티고 봄을 맞이했다. 

 

추위로 쌓였던 노곤함이 봄날의 햇빛에 녹아내리는 듯 

 

느릿느릿 여유로운 움직임에 경계보다는 여백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