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전의 사진.
화창했던 어느 날 경남문화예술회관 옥상에 올라 바라본 천전시장쪽 거리.
천전초등학교에서부터 망경동까지 이어지는 길이 참 곧게도 뻗어있다.
한때 내가 가장 많이 돌아다녔던 곳.
바라보고 있으니 그리움과는 다른 미묘한 감정이 솟아난다.
벌써 10년전의 사진.
화창했던 어느 날 경남문화예술회관 옥상에 올라 바라본 천전시장쪽 거리.
천전초등학교에서부터 망경동까지 이어지는 길이 참 곧게도 뻗어있다.
한때 내가 가장 많이 돌아다녔던 곳.
바라보고 있으니 그리움과는 다른 미묘한 감정이 솟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