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코인러버의 다락방

새해 첫날 맥주와 커피 -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 테라로사 안녕 새해 블렌드, 서울브루어리 교토 트와일라잇 트리펠 본문

Day by day

새해 첫날 맥주와 커피 -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 테라로사 안녕 새해 블렌드, 서울브루어리 교토 트와일라잇 트리펠

coinlover 2026. 2. 17. 23:01

 
 
새해 첫날이라 와이프 떡국. 우리 와이프는 잡채랑 떡국을 참 잘한다. 떡국 별로 안좋아하는데 와이프 떡국은 좋아한다. 
 

 
지난번에 진주바틀샵 갔을 때 발견하고는 설날 마시려고 쟁여뒀던 브루어리304의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 병오년 새해 버젼. 상큼한 풍미에 바디감이 가벼워 부담없이 마시기 딱 좋아 애정하게된 맥주다. 게다가 고양이인데 어찌 반하지 않으리오? 수국 피는 계절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에 수국잔에 따랐는데 사진을 보니 빨간색말고 파란색 수국 잔을 꺼냈으면 더 좋았겠다. 
 

 
 
새해 첫 커피는 테라로사의 안녕 새해 블렌드. 테라로사 커피는 내리기가 편해서 좋다. 내 드립 스타일이랑 잘맞는 모양이다. 평소 잘 꺼내지 않는 우아한 잔에다 따라마셔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맛있었다. 
 

 
성수동 서울브루어리에서 사왔던 교토 트와일라잇 트리펠. 서울브루어리와 교토브루잉컴퍼니의 콜라보 맥주로  목서꽃이 들어가서 그런건지 풍미가 독특하다. 8.8도라는 도수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넘어가고 맛있지만 개성이 강해서 여러잔 마시기는 힘들듯,  이런 맥주는 350ml가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