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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러버의 다락방
통영 최고의 단풍 스팟 - 늦가을 정취가 남아 있는 미륵산 용화사 본문










11월 28일의 용화사. 여긴 다른 곳 보다 유난히 단풍 물드는게 늦다. 올해만 그런게 아니라 매년 똑같다. 그래서 늦게나마 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통영와서 여기를 처음 봤을 때의 그 감동이 잊혀지질 않아 매년 이때쯤엔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들리곤 한다. 이 풍경을 실제 빛 속에서 만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것이다.










12월 5일의 용화사. 단풍은 완전히 물들었지만 은행나무 잎이 많이 떨어져버려 단조롭고 풍성한 느낌이 적다. 오히려 색이 다채로웠던 일주일 전이 더 나은 듯.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할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