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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서 그런건지 몸을 웅크린채로 

 

애처로운 눈빛만 보냈던 녀석.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고 뚤어져라 바라보기만 해서 

 

어디가 아픈줄 알았는데 그냥 움직이기가 귀찮았던 거였다 ㅋ

 

 

우리 길냥이들은 이 혹한을 잘 버텨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