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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bbling

Me, Coinlover

by coinlover 2020. 11. 28.

 

가끔 학교 애들이 그려주는 내 얼굴은 처참한 수준이라

(자기들 얼굴 그렇게 그려주면 난리를 칠거면서 선생들 얼굴은 어찌나 신랄하게 그리는지.)  

내가 1000% 미화된 내 캐릭터를 그림. 

내가 그림그리면서 내 얼굴에 자괴감 느낄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러고보니 나를 주제로 한 그림은 생전 처음이구만.

비슷한건 안경 뿐이지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