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보다 더 푸른 도로 위에서서 낚시대를 드리운 아저씨들.
그들이 낚은 것은 고기였을까 세월이었을까?
오토바이 두대, 사람 두명.
나이가 들어서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마음 푸근한 일.
내가 저 나이에 다다랐을때 내 옆에는 누가 남아 있을까?
푸른 바다보다 더 푸른 도로 위에서서 낚시대를 드리운 아저씨들.
그들이 낚은 것은 고기였을까 세월이었을까?
오토바이 두대, 사람 두명.
나이가 들어서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마음 푸근한 일.
내가 저 나이에 다다랐을때 내 옆에는 누가 남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