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y by day

인사동 토포하우스

by coinlover 2020. 10. 10.

 

인사동의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토포하우스는 그대로. 

2012년 초에 서울에서 첫 단체전을 했던 추억의 장소. 

2030청년작가로 선정되서 안면도 없는 분들과 함께 단체전을 준비하면서 

낯선 분위기, 환경에서 힘들어했던 기억이 난다. 

새끼 작가로서 발걸음을 디디는 순간이니 절대로 이 느낌을 잊지말라던 

심사위원분의 말이 가슴에 남아 아직도 사진이라는게 낯설고 힘든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