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든 영우형이랑 집앞 고성 곱창에서 가볍게 저녁 겸 반주 한잔했다.
평온함이란 존재하지 않는 형의 삶은 언제쯤 나아지려나.
돈도 없는 사람이 동생이랑 술마신다고 몰래 계산까지 해놓고.
테라 + 참이슬 = 테슬라
작년에 이 조합 광고로 판매량 꽤 올렸지 싶다.
테슬라 주식은 수직하강을 거듭하고 있는 무렵이지만 그래도 존버 정신으로 테슬라~
오랜만에 소맥 폭탄주 마시니까 그렇게 맛나더라.
고성곱창 대창전골은 역시나 JMT
안주가 부족해서 추가로 시킨 대창.
언제나 옳은 녀석.
삶에 지칠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과 술한잔은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