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세상. 

이럴때는 그냥 집에 박혀서 술이나 마시는게 최고다. 

피자헛 피자한판 시켜서 피맥. 

삿포로 잔에 따랐지만 맥주는 호가든. 

젊었을 때는 혼자 한판 해치우던 걸 이젠 두조각 먹고 배가 불러 포기하는게 슬펐지만.

일몰 감상도 그냥 집에서. 

당분간은 집콕만이 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