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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범상치 않은 눈빛

by coinlover 2020. 7. 3.

 

동네 산책을 하다가 만났던 개. 

눈빛이 범상치 않아서 몇컷 찍어왔다. 

사람을 깔아보는 듯한 저 눈빛....

어쩐지 익숙해서 어디서 봤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요근래 일로 부딪히는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눈빛이 딱 저랬던 것 같다 ㅡ_ㅡ;;;;

유리멘탈인 나는 경우없는 사람들을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 

히키코모리가 되어 재택 업무나 해야할 성향의 내가 

이렇게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삶을 살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