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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yeong Log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편하게 맥주 한잔 하기 좋은 동네 치킨집 무전동 깐부치킨

by coinlover 2019. 9. 21.

 

추석 연휴 마지막날 이사짐 나른다고 저녁 늦게 까지 고생하고 그로기 상태에서 찾아간 깐부치킨. 

 

고된 하루의 마지막에 마시는 생맥과 치킨은 진리. 

 

이 집은 마늘 전기구이 통닭이 최고인데 

 

뼈발라 먹을 기운도 없어 순살스윗으로. 

 

다 못먹고 싸가서 다음날 렌지에 돌려

 

편의점 도시락이랑 같이 먹었는데 하루 지나도 맛있더라 ㅜ_ㅜ

 

 

 

이 가게는 사장님을 누님이라 부르는 단골들이 들러 저녁을 겸해 한잔 하는 곳. 

 

동네 치킨집 치고는 인테리어도 산뜻하고 공간도 넓다.

 

무엇보다 오픈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오래된 가게 특유의 찌든 느낌이 없고

 

깨끗한게 참 좋다.   

 

무전동으로 이사왔으니 자주 가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