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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맥캘란 12, 더블캐스크

coinlover 2019. 8. 25. 22:37

 

맥캘란 12, 더블캐스크.

 

그동안 마셨던 블렌디드 위스키들에 비해 확실히 부드럽고 순해 목넘김이 참 좋더라.

 

12년인데 이정도면 상급은 얼마나 더 맛있다는 말인가.

 

쉐리 오크나 파인 오크도 한번 마셔보고 싶다.

 

숙성 오크통에 따라 향과 맛이 달라지는 신기한 위스키의 세계.

 

세상에 즐거운 것들은 얼마든지 널려있구나.

 

문제는 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