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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주년 기념 원두를 샀습니다.

 

공짜 포인트가 생겼는데 따로 쓸때가 없어서요.

 

(포인트는 만점, 원두는 24000원이었다는게 함정 ㅜ_ㅜ)

 

 

 

예쁜 디자인의 틴케이스를 열어제끼고 포장용지까지 벗기면 알록달록한 원두팩이 나옵니다.

 

하시엔다 알싸시아라고 적혀있는데 스페인에 있는 코스타리카에 있는 커피농장인가봅니다.

 

한정판이라고 하지만 아직 재고가 많이 쌓여있는걸보니 인기가 별로인 듯 했네요 ㅋ.

 

커피를 잘 마시지도 않고 맛도 모르는 제가 스타벅스 한정 원두는 대체 왜 샀을까요?

 

 

폴라로이드 사진 보관함이 필요했는데 사이즈가 딱이더라구요.

 

라이카에서 나온 보관함 가격이 ㅎㄷㄷㄷ해서 그냥 이걸 나서 케이스만 쓰는게 나을 것 같았어요.

 

디자인도 더 예쁜 것 같고 ㅠ_ㅠ

 

원두야 커피 좋아하는 누군가가 먹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