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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yeong Log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통영 맛집 카페 수다 시즌2 삼문당의 시작

by coinlover 2019. 7. 28.

 

 

 

강구안 골목에서 통영의 문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던 수다가

 

통제영 주차장 건너편으로 옮겨 삼문당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오픈했습니다.

 

사장님의 아버님께서 운영하시던 표구사를 계승해 카페로 리모델링했다고 하네요.

 

이 집의 커피나 음료의 맛은 제가 따로 설명드릴 필요 없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으니

 

부언을 하지 않겠습니다(저는 커피맛을 잘 모르니까요ㅜ_ㅜ).

 

새로 오픈한 삼문당의 내부 인테리어는 기존 건물의 옛느낌을 살리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잘 덧대어 놓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질 정도입니다.

 

수다의 분위기를 그대로 물려받으면서 좀 더 넓고 고급스러워진 공간이 너무 맘에 들었네요.

 

이렇게 멋진 가게들을 보고 있으면 저도 빨리 아파트를 벗어나서

 

인테리어가 멋진 단독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욕망에 휩쌓이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승민이 형이 바닐라라떼를 사주셨어요~

 

비오는 날의 짧은 만남이 참 반가웠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