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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291포토그랩스(291 photographs)

by coinlover 2019. 5. 12.

 

 

한동안 둘러보며 기분이 묘했던 공간.

 

결국은 이런 형태가 사진 유통의 이상적인 결과가 되는 것일까?

 

사진이 꿈꾸었던 건 결국 정체성이 복잡한 고급 혹은 서민 문화로의 편입이었던걸까?

 

박제된 꿈을 파는 공간같은 느낌이 들었던 건 대체 왜일까?

 

누군가들은 이런 공간에 사진을 걸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걸까?

 

 

 

 

 

그저 한동안 서서 멍때리며 들었던 생각을 두서없이 나열한 것일뿐

 

비판적 의도를 가진 글은 아니니 오해는 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