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가서 목련꽃아래서라는 전시를 보려고 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갤러리에는 들리지 못하고
통영으로 돌아왔는데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나날이 내가 갈 수 없는 곳이,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늘어간다는게 슬펐기 때문이리라.
진주에 가서 목련꽃아래서라는 전시를 보려고 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갤러리에는 들리지 못하고
통영으로 돌아왔는데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나날이 내가 갈 수 없는 곳이,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늘어간다는게 슬펐기 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