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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했다가 만난 새의 죽음.

나의 삶과 큰 상관이 없는 어떤 것의 죽음에 한참 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했던건 왜일까.

그 새는 세상의 경계를 넘어 피안의 세계를 날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