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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사주신 새 책상.

 

보통 책상 사이즈로는 내 방 물건들을 감당할 수 없어서 그냥 테이블을 샀음.

 

정리하고 보니 또 뭔가가 꽉 차서 좁아보이긴 마찬가지지만

 

실제로 보면 공간이 넓어서 널널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음.

 

항상 장모님의 음덕으로 으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