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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오랜만의 강구안, 오랜만의 바이사이드

by coinlover 2018. 10. 1.

 

 

 

 

 

통팥 아이스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강구안에 있는 바이사이드에 갔다.

 

역시나 최고.... 경남 인근에서 팥으로 만드는 음료, 빙수를 모두 갖고 와도 이 집을 이길 수 없으리.

 

(수박쥬스와 통팥 음료 중 무엇을 시킬 것인가가 항상 고민임. 꼭 드셔보시길)

 

마늘바게트도 시켜봤는데 느무 느무 좋음 ㅜ_ㅜ

 

사장님이 특별히 신경써서 플레이팅 해주셨다고....(감사합니다^^)

 

 

어떤 손님이 데리고 온 애가 카페 내부의 장식품을 파손하고 그냥 가버렸는지

 

진진이 데리고 들어가는데 조금 곤란해 하던 기색으로 아이 좀 잘 봐달라고 부탁하시더라.

 

나야 뭐 밖에서 워낙 심할 정도로 잡아놔서 애한테 미안할 정도니....

 

이러다 또 좋은 카페 하나가 노키즈존으로 변하는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무겁다.

 

부모님들, 우리 스스로의 권리를 위해 애들 관리 좀 잘 합시다 ㅜ_ㅜ

 

장식품 많은 이런 카페에서 무턱대고 뛰어다니게 그냥 두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