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가격이 좀더 떨어지겠지만
렌즈들이 다 정리되었기에 그냥 구입해버렸다.
35mm 필름 판형과 동일한 FX 바디,
사실 꿈꾸던 사진기는 D3이지만 내 형편에는 무리고....
700을 처음 만져본 소감은 300이랑 큰 차이를 못느끼겠다는 것.
그러나 사진을 찍어보니 확실히 사진이 다른 것 같기도 한....
아직은 아리송한 느낌이다.
바디 구입하자 마자 D900 혹은 D3X의 소문이 들려오긴 하지만
어차피 그 녀석들은 내 여력 밖의 사진기일테니
구경만 잘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