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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치러 버스타고 가면서 본 풍경들...

무소유가 행복한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달은 이틀...
차는 애물단지야.
멀쩡하던 녀석이 엔진에서 비명을 질러대길래
원인 파악하고 고치러 다니느라 2일을 날려먹었다.
(진주시 신안동 현대 그린서비스 각성해라
평거동 그린서비스는 잘하고 있어요~)
푹 쉬려고 했던 시간인데 ㅠ-ㅠ
무상 서비스 기간이라 돈이들지는 않았지만...(기름값은???)
싸이버 포뮬러의 아스라다처럼
고장나면 어디가 안좋은건지 자가진단 가능한 차를 가지고 싶다.
이건 뭐 아는게 있어야 차를 굴리지ㅜ-
고등학교 때 은사이시자 현재 같은학교 계시는 호대사마와 신규 발령 받으신 광남이 행님
뒤로 보이는 검은점퍼의 사나이는 찬조출연하신 3학년 부장님 ㅋㅋㅋ

어제는 학교 체력장이 있었던 날....
어째 수업하는 거 보다 체력 측정, 기록 하는게 더 힘드냐...
우리 학교 다닐때는 체력장이 성적에 반영 되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보니 필사적으로 하는 애들도 없더라...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여름 같은 날씨에 더워 환장하시는 줄 알았네.